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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세 번째 장외집회에 대해 국민의힘은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판결에 대한 반성은커녕 판사 겁박 시위를 이어간다고 주장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민주당의 행동이 법치 파괴이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심 판결은 법리와 증거에 기반한 정당한 판결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국민의힘은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정치탄압’, ‘사법살인’ 주장은 사법부 모독이자 반헌법적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김기현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방탄집회’가 자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정당을 사당화하고 국회를 악용한 행위가 양형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 대표 부부의 유죄 판결에 기여한 제보자와 증인들의 용기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과거 이 대표 수사와 관련된 의문사들을 언급하며, 특히 고 김문기 성남도개공 처장의 억울함을 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