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이재명 대표 1심 유죄, 민주당 “정치보복, 국민은 정의를 믿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유죄 판결에 강하게 반발했다. 당은 이 대표의 인터뷰와 국감 발언을 단죄하는 것은 정치적 탄압이며, ‘기억’과 ‘감정’까지 죄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와 검찰이 이 대표의 발언을 편집하여 정치 보복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반면, 명태균 씨 관련 의혹에는 불법과 국정농단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지적하며, 대통령과 이 대표에게 적용된 법적 잣대의 차이를 비판했다. 이는 정의와 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당은 야당 대표를 탄압하는 행위가 지지율 하락과 민생·국정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며, 국민의 민주주의 복원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결국, 이번 판결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정치 보복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당은 명태균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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