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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월 1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판결에 대한 민주당의 불복과 투쟁 선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당의 행동이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폭주이며, 사법체계 부정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혐의는 허위사실 공표로 선거의 공정성을 해쳤고 대의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라고 지적했다. 판결 불복은 국민적 분노를 키우고 민주당의 정치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오는 25일 예정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선고를 앞두고 거리 시위 대신 사법부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16일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집회를 열었고, 이 대표는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의 싸움’이 시작됐다고 발언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행동이 거짓 선동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이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법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대표의 행위가 국민적 분노를 야기하고 민주당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결론적으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판결 불복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며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고 법치주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