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주 만에 반등…TK 빼고는 민주당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20%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3%p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9월 말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갤럽 연구위원은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의 영향과 내부 갈등 감소를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구·경북과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크게 증가했다.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14%p 상승했고, 70대 이상에서는 10%p 상승했다.

반면, 김건희 여사 문제는 5주 연속 부정 평가 최상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 김건희 여사 문제, 경제/민생/물가, 소통 미흡 등을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7%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2%p 하락한 수치이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앞섰다. 부산·경남·울산에서는 민주당이 32%, 국민의힘이 31%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p 하락한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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