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민주당 ‘공중분해’ 운운? 500억 자산 남아…한동훈 “자해마케팅 안 통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자해마케팅’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당선무효형이 나올 경우 434억원을 반환해야 하며, 이로 인해 당이 공중분해될 것이라는 주장은 판사를 협박하고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재판을 받고 있으며, 김혜경 씨는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의 16일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라며 수험생 시험 당일에는 집회를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수능 시험 당일 최고위원회의를 30분 연기한 것에 대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제 운을 오늘 시험 보는 모든 수험생께 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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