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거래 정지된 주식에 비유하며, 위증교사 혐의와 대북송금 사건 재판을 통해 상장 폐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 대표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정치 투쟁으로 문제를 변질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이 내년 상반기 중 판결 날 것이라 예상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중형을 언급하며 이 대표 역시 더 무거운 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이 대표가 정계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동훈 대표 가족 명의로 올라온 대통령 부부 비난 글 논란과 관련, 당무감사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 대표의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당선 당시 비서실장 발탁 개입 의혹 제기에 대해 허위 날조라며 반박했다. 결론적으로 권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강조하며 정치적 타격을 가하고자 했다. 이러한 발언은 여야 간의 정치적 대립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