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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가 700회를 맞이했다. 2009년 시작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궁금한 이야기Y’는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700회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병길 PD와 황채영 작가는 각자의 자리에서 프로그램의 성장을 함께했다. 김병길 PD는 400회 때 팀장으로 합류하여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썼고, 황채영 작가는 서브 작가로 시작하여 메인 작가로 성장하며 꾸준히 좋은 아이템 발굴에 힘써왔다.
‘궁금한 이야기Y’는 배우 김석훈의 안정적인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이 소재를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돕는다. 김석훈은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청자이자 적극적인 의견 제시자로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궁금한 이야기Y’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시청층을 확보하며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짧은 영상 클립 형식으로 제작된 콘텐츠들은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Y’는 혼인빙자, 폰지 사기, 바바리맨, 이웃 간 분쟁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김병길 PD는 앞으로도 사람들의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의미를 찾아 전달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이야기Y’는 1000회 방송을 목표로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