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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전현무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동반 출연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전 남친과의 한 프로 녹화 가능성을 질문하며 전현무를 소환했고, 한혜진은 쿨하게 “피하지 않겠다”며 답했다.
두 사람은 6년 전 결별했지만, 절친인 이시언을 통해 서로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10만 돌파 기념 영상에서 전현무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현장에 있던 한혜진은 덤덤하게 웃으며 “많이 피곤해 보이시네요”라고 반응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한혜진의 캐리커처를 보며 “너랑 나 사이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에는 두 사람 모두 ‘환승연애’ 출연 의사를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혜진은 “남자들은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다”며 전남친 단체 소환을 언급했고, 전현무는 “헤어지면 끝이다. 감정이 없다. 하지만 그 분이 거기에 나와서 다른 사람과 잘 된다면 응원한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은 여러 차례 함께 출연 가능성을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박나래의 유튜브 출연을 계기로 두 사람이 실제로 한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