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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이 8년 간의 난임 끝에 얻은 외동딸 이수민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난임 기간 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아내와 함께 기도하며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민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인 원혁을 아버지에게 소개했고, 결혼 후 2세 계획을 밝히며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이용식 부부에게 임신 사실을 처음 알렸다. 이수민은 병원에서 확인 결과 임신 4주차라는 사실을 직접 전했지만, 이용식 부부는 처음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