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류화영, 12년 만에 폭로 재개…티아라 왕따설, 김광수 대표 저격

류화영, 12년 만에 티아라 왕따설 2차 폭로

전 티아라 멤버 류화영이 12년 전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해 추가 폭로를 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거짓된 내용과 악플, 비난 등으로 고통받았다며,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김광수 전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의 사과를 기다렸으나,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자 진실을 밝히기로 결정했다.

류화영은 쌍둥이 언니 효영이 전 멤버 아름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김광수 전 대표에 의해 악의적으로 이용되었으며, 이는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새 멤버 아름을 챙겼으나, 티아라 멤버들의 이간질로 상처받았고, 이에 언니가 아름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또한, 숙소에서 방 없이 거실 생활을 해야 했던 일, 폭언과 폭행 등 왕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며 그 상처를 호소했다.

그는 ‘샴푸 갑질’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우리 스타일리스트가 한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은 김우리 스타일리스트를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류화영은 티아라 왕따 사건으로 인한 고통이 컸음을 토로하며, 김광수 전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을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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