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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출연자 순자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순자는 방송에서 자신을 노인복지센터 대표라고 밝혔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두 남성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사진 속 순자는 구급차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도 보였다.
목격자는 순자가 혼자 호주 여행을 떠났다가 강제 출국당했다고 주장하며, 부모에게 연락이 가 정신병원 직원과 함께 입국장에서 기다리다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추측했다.
순자는 앞서 반려견 학대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과거 운영하던 채널에서 30마리의 진돗개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비난을 받았지만, 순자는 해명 대신 채널을 삭제했다.
‘나는 솔로’ 측은 순자가 비연예인이라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9기는 큰 인기를 끌었던 모태솔로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