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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지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유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오랜만에”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유지의 여유로운 일상이 담겨있다. 흰색 민소매 원피스에 파란색 셔츠와 모자를 매치하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김유지는 그림 같은 해변에서 투명한 피부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반려견과 함께 모래사장을 거닐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기다렸어요. 너무 오랜만”, “자주 올려 주세요”, “여전히 아름답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유지의 근황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김유지는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정준과 연인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두 사람은 결별했다. 정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