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화폐 지정 3년 만에 427억 원 평가이익… 성공적인 실험?

비트코인 가격이 8일 오후 3시 5분 기준 7383만 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65% 하락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지 3년이 되는 날을 맞아 약 427억 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5866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약 4143억 원에 달한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매입 평균 단가는 1BTC당 약 5877만 원이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7일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으며, 이후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해왔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피넛 트레이드 설립자 알렉스 모모트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실험이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도입으로 인해 일정 부분 이득을 봤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은 앞으로도 다른 국가들의 비트코인 채택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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