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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은 가상자산 시장은 더 이상 초기 단계가 아니며, 이제는 ‘특수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15년, 10년 이상 존재했으며, 챗GPT 등장으로 AI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듯 가상자산에 대한 인식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향후 10년 목표를 주류 채택과 탈중앙화 자산으로서의 가치 유지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지갑 보안,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사용자 경험, 프라이버시 툴, 결제 인프라, ZK 소셜미디어, 이더리움 레이어1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하며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부테린의 발언은 가상자산 시장이 초기 단계를 넘어 성숙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발언은 향후 이더리움의 발전 방향과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