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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수서~동탄)을 개통, 수도권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3월 개통 이후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으며, 20분 만에 주파하는 등 교통 편의성을 높였다. K-패스 출시로 국민 교통비 부담도 완화했다. 김포골드라인 열차 증편 등 수도권 맞춤형 교통대책도 시행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국가산단 15개 후보지 지정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용인 반도체 산단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아 사업이 신속히 진행 중이다. 지방 대도시권에는 x-TX 사업을 도입, 충청권 CTX와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사업을 추진한다. 간선도로망 확충, 지역 거점공항 조성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속도로 총연장 5000km 달성 등 지역 간 연결성도 강화했다.
해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원팀 코리아’를 파견하고 K-스마트인프라 패키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고속열차를 수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KTX-청룡 운행 개시로 세계 고속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증가해 1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