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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와 아이티원이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생성 로봇이 CES 2025 로봇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로봇은 댐, 교량 등 대형 건축물의 두꺼운 콘크리트 층 사이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요철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인력 작업 대비 최대 85%의 작업 시간 단축 효과를 보이며, 균일한 요철 생성과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기여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이 로봇은 올해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로봇을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로봇은 노출 철근으로 인한 작업자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상은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건설 기술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