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청담 르엘, 1순위 청약 667대 1 경쟁률 기록… 최고 769대 1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하는 ‘청담 르엘’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59㎡B는 769.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담 르엘은 강남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르엘’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알짜 입지와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시세차익 기대도 높아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61세대(임대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4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청담 르엘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서울시로부터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어 발코니 삭제 의무를 면제받아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도 넓다.

청담 르엘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34층에 살롱&북라운지(작은 도서관)를 포함해 2800여 평 규모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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