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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과 살얼음에 대비하여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제, 장비,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상시 결빙 위험 지역에는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한다. 기습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요 구간에 제설 장비와 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순찰과 제설제 예비 살포를 시행한다. 대설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도로 교통 상황, 월동 장구 착용, 안전 운전, 대중교통 이용 등을 방송, 교통정보센터, SNS, 안전 문자 등을 통해 알린다. 또한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하여 도로 살얼음 등 위험 정보를 제공한다. 휴게소 등 이동 인구가 많은 곳에 겨울철 안전 운전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튜브, TV, SNS 등을 통해 겨울철 안전 운전 요령을 홍보한다.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과 살얼음으로부터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눈길 주행 시 감속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